전북개발공사,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상생협력 간담회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1일 혹서기 기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진행사업(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공사, 김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근로자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상생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과 긴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응급처치 키트, 냉각용품 등)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운영중인 휴식공간(상시냉방) 및 혹서기 물품 등을 갖춘 폭염 대비 안전 쉼터에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계절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폭염 대비 상생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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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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