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01일 13시15분
고창교육지원청,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성료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유승오 교육장의 인솔 총괄로 담당 장학사(국정현), 인솔 교사 이재환(영선중), 김성현(상하중)과 관내 중3 재학생 중 사회적 배려자, 재능특기자, 학교 밖 복지시설 입소자 등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는 고창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 최고 대학이 모여있는 미국 동부 워싱턴,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코네티컷주, 메사추세츠주를 돌면서, Ivy league대학인 하버드, 예일대, 프린스턴대, MIT공대의 각 학교 캠퍼스 투어와 진로와 학업에 대한 현재 유학생이나 외국 석박사 학생들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각 대학 도서관 장서 등을 방문한 것이다.
그 결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학습과 진로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유승오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Ivy league대학 투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력신장과 미래역량을 키워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며 "도움 주신 서거석 교육감의 해외연수 고도화 프로그램과 고창군 심덕섭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인솔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여 평가회를 갖고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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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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