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8월 01일 10시43분
무주소방서 여름철 벌쏘임 주의 당부
소방서에 따르면 7~8월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벌의 활동이 왕성해 지며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로 찜질해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특히 벌 쏘임으로 인한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장수 서장은“벌 쏘임 사고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며“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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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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