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31일 14시26분
전북농협-동서울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농축협 균형발전 ·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다짐
이번에 체결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업무협약은 도시와 농촌 농협간 사업적 연대를 통해 경제사업 확대라는 공동목표 아래 조합원 실익증진을 도모하고 사업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와 농촌 농협 고유 역할 수행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농업·농촌 가치제고 및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도시와 농촌농협 간 상호이해증진, 친목도모 등 상호간 협력 등을 다지는 내용으로 체결했다.
동서울농협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출자한 출자금은 순창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 상품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순창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유통증대를 견인하여 순창 관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농협의 역할을 제고라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전북본부장은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이 농촌 농축협과 사업적 연대를 통해 경제사업 확대 및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제고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금 번 체결되는 동서울농협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 구현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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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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