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31일 13시27분
군산시, 읍면동 폭염 대응 방안책 마련
특히 ▲냉방기 작동상태 확인 등 무더위쉼터 점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등 건강상태 점검 관리, ▲무더위 시간대 고령 농업인 야외작업 활동 예찰 등 폭염 대응책에 대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의 실내·외 작업장에 대한 물, 그늘·바람, 휴식의 3대 기본 수칙이 포함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지난해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폭염사망자의 40%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임을 감안해 폭염경보 발효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7월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을 운영중이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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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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