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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30일 14시52분

전북농협, 집중호우 수해 피해지역 금융상담센터 운영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업인 지원 위한 원스톱 금융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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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신속한 복구와 원상회복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지역인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에 '수해피해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상담해주고 있다.

'수해피해 금융상담센터'는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익산시지부, 군산시지부에 개설되며, 피해 농업인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보험료납입 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의 금융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이훈 지원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전북농협에서 추진하는 '범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은 호우피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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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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