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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30일 14시47분

농업회사법인 ㈜한우물과 전북농협, 쌀 산업 협력

전북쌀 이용 가공식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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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우물 최정운 대표이사와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전북농협은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도내 쌀의 효율적 소비와 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바른 쌀 소비를 통한 전북 쌀 산업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은 우리 지역 대표 쌀 가공식품업체로 신선편이 소스류와 냉동볶음밥 등의 생산을 통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 매출액 1,4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500여명의 많은 인력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최정운 대표는 “생산되는 제품에 전북쌀을 더 많이 사용하고, 신제품 출시에 전북쌀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쌀 산업을 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한우물과의 협약을 통해 전북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에게 맛있고 편리한 가공품들을 더욱 개발하여 전북의 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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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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