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28일 16시14분
전북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 톨게이트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경찰은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홍보를 위한 부채,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운전자 주의를 요청했다.
9지구대 관할 고속도로의 지난해 통행량 분석을 살펴보면 6월 277만대, 7월 301만 대, 8월은 317만대로 나타났다. 통행량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9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안공선 지구대장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주간 전국 휴양지 주변을 중점으로 고속도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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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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