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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7월 28일 15시06분

전북예총 보궐선거 제25대 회장 선거에 김형중, 나아리, 최무연 등 3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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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보궐선거 제25대 회장 선거에 김형중, 나아리, 최무연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지난 1월 19일 전북예총 회장선거에서 이석규 후보자가 당선된 이후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되고 이에 따른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이 지난 6월 27일 전주지방법원 제12 민사부에서 인용 결정, 지난 3일 회장직을 사퇴하여 공석이 된 자리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전북예총 제25대 회장보궐선거관리위원회가 즉시 출범, 2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3명의 입지자가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전북문인협회 소속 김형중 현 전북예총 부회장과 영화인협회 소속 나아리 현 회장 그리고 지난 선거에도 입후보 했던 전북음악협회 소속 전 전북예총 부회장 등이다.

모두 입후보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의 추천을 받았고 정회원과 5년(60개월) 이상 예술활동 경력을 모두 제출, 등록햇다. 전북예총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후보자가 입후보한 것이 눈에 띄인다.

전북예총 선관위는 26일 오후 6시에 입후보자 기호 추첨을 했다.

이미 등록을 완료한 10개협회 소속 대의원 93명과 시군예총 소속 대의원 96명등 모두 189명이 참여, 다음달 9일 오전 10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총회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회장이 선출되면 약 3년 6개월의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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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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