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 수료식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과정 수료식이 25일 문화대학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원시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8차 120시간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모두 11명이 자격과정을 마쳐 (사)평생교육연진흥연구회 검정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수료식에서는 표장시상도 진행돼 수강생 김백수, 김주희, 정동헌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정영상, 최종인, 곽명석씨기 남원시장 표창을, 박형태, 양갑식, 신영충씨가 남원시의회의장 표창을, 노광례, 장기준씨가 남원문화대학장 표창을, 정태현씨가 이사장 표장을 각각 수상했다. 남원문화대학은 2000년도 설립됐으며, 당초 ‘남원문화유산해설사’ 자격 과정을 시행하다가2014년부터는 교육부 공인 제55호 사단법인 평생교육진흥회 공동 ‘지리산문화해설사’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 11기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리산권 문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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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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