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계화남성의용소방대, 완주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부안소방서는 계화남성의용소방대 소속 지역 대원 11명이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은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 농작물 제거, 배수로 정화 작업 등이다.
김정군 계화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각종 사고 발생이 잦은 이번 여름철 신속하게 지원활동과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철환 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계화남성의용소방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계화남성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가 수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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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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