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24일 09시33분
김제지평선 축제 대표맛집 품평회 열려
9곳의 축제 대표 맛집은‘맛보자고 컴페티션’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지역 우수 음식점으로 신풍동 다오세. 서암동 홀랜드, 금산면 첫마을첫집, 신풍동 정가는스시, 하동 아빠덕애, 신풍동 은성삼춘가맥포차, 신풍동 마당김밥, 검산동 짬뽕공장), 부랑면 고각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8일부터 대표 맛집 참여 음식점 추천과 모집을 통해 676건의 우수 업체의 선발 접수를 받아 순위별 우수 업체 30곳을 선정하여 2차 평가에서 22곳의 33개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신청 맛집들에 암행평가를 통해 맛과 가격, 청결도와 친절도,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해 최종 9곳을 축제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전문가 코칭을 통한 축제 최종 메뉴를 구성하고 60일 간의 전문가 코칭과 메뉴 확정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지평선축제 지역특화음식부스에 입점하여 지평선 축제의 대표 맛집으로 김제의 맛집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축제 이후에도 지평선축제 대표맛집 인증 현판과 메뉴판 제공, 대표 맛집 홍보와 김제 관광홍보물 등에 게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짬뽕공장 최덕선 대표는 “우리 업체가 김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에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이라며 “이번 지평선 축제에서 김제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자체가 직접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면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김제의 지역상권을 살리 등 살기 좋은 도시로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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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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