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유도 여름 노을 축제'
군산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을 비롯하여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에 축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유도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서 추억맞이 축제가 열린다며, 선유도를 찾아 잊지 못할 여름 추억 하나를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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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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