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21일 15시57분
“비욘드유토피아 상영회 및 토크 콘서트 진행”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전북본부 주최
전북본부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 인사와 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욘드유토피아 상영, 영화 소감 등으로 진행됐다.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는 북한이 낙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북한의 실체를 깨달고 자유를 찾아서 목숨을 걸고 탈북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전북본부는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탈북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마련됏다.
이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전북본부 김강선 상임대표는 북한이탈주민 20여명에게 쌀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경 회원은 "한국의 쉰들러 김성은 목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탈북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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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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