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21일 15시17분
전북특구본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기관간 협력을 통해 정읍시에 도서 1,000권 기증
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강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간 사회공헌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되었다.
정읍 복합문화센터(‘24.4월 개소)는 정읍시 신정동 위치(전북특구내), 지역주민, 연구기관 및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개소. 주요시설로는 생활체육실, R&D지원센터, 북카페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찾아가는 기관 상담을 통해 최근 준공한 정읍 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 조성의 필요성 및 수요를 파악하여, 출판진흥원에 연계했고, 출판진흥원은 전자책제작 지원사업과 매칭하여, 자연과학,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1,000권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기증한 도서는 정읍 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에 배치하여 지역주민,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도서 기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전북특구본부는 ”특구지역 문화 및 정주환경의 발전을 위해 출판진흥원과 함께 도서 기증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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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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