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7월 17일 14시35분
완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17일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여름 휴가철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다수 인파 집중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휴양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수련시설·영화관 등 17개소 대상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등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설치 관리 여부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소방 계획서 작성 등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점검 및 지도▲피난 대피 및 화재진압 작전 등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했다.
전두표 서장“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추진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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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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