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16일 16시59분
전북 최대 80mm 산발적 비 내리고 무더위
전북은 18일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무더울 전망이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사흘간 산발적인 장맛비가 이어진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예보 기간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위가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17일 31도, 18일 30도, 19일 31도 등이다. 실제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고창‧부안‧군산‧김제‧익산‧정읍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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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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