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최대 700만원 지원
오는 18일부터 참여 업소 모집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영업장 내 손 씻는 시설 설치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입식테이블 전환 △위생시설 개선 △환경개선 등으로, 업소당 전체 비용의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서류를 작성해 환경위생과(현대해상 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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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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