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07월 16일 14시38분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 반려동물 동반 관광 메카 성큼
심 민 군수, 반려동물산업 핵심 오수의견관광지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심 민 군수는 지난 15일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오수의견관광지의 주요 사업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심 군수의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사업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 주요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현재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 관광의 남부권 메카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등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민 군수는 오수의견관광지 내 위치한 오수개 연구소를 오수 펫 추모공원 인근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관련 부지 현장을 지역 관계자와 둘러보며 이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수개 연구소는 오수개의 품성 고정을 위한 육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오수개 품종을 등재했다.
군은 오수면을 전국적인 반려동물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토대로 임실군을 전국적인 반려동물산업의 1번지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 관광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서는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한다”면서“오수지역 관광 벨트화를 구축해 천만 임실관광시대를 실현에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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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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