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7월 15일 18시33분
전북 중기-소상공인 1,000억 대출
도-한은 등 특례보증 협약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사,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세훈 하나은행 전북지역본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박수영 우리은행 NPS전북영업본부장, 이정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신준범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노현주 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대표는 15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자금 유동성 경색에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보증 대상은 △일반부문=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추천기업, 전입기업, 수출분야 등 △전략부문= 전북자치도 지정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탄소산업 등 △특별부문=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등이다.
보증한도는 중기업의 경우 8억원 이내, 소기업은 4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2억원 이내이다. 이 가운데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1년간 연 1.5%의 이차보전도 지원된다.
상담은 전북신보 고객센터 전화(063-230-3333), 또는 누리집(www.jbcredit.or.kr).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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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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