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7월 08일 14시03분
“다시 새마을운동, 베트남을 그리다” 전북형 새마을 해외협력 사업 발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해외협력사업은 16일부터 25일까지 전북과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닥락성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과 현지인이 협력, 교육시설 보수공사, 마을환경 개선, K-컬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도새마을회 이상수 회장 등 방문단이 참여하는 교육시설 준공식 및 우호 결연식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의 후원금을 통해 장학금과 학용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운 도협의회장은“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의 구슬땀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동체운동이 펼쳐지게 되어 더욱 기쁘며 베트남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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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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