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7월 08일 13시17분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 음악놀이터, 9일부터 운영
다양한 놀이·휴게시설 설치음악 놀이시설 6종, 인기 놀이시설 5종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시는 소리 놀이대 2종, 드럼 놀이대, 나무타악기, 북 놀이대 등 음악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아이들에게 인기 놀이기구인 스파이더 놀이대, 트램펄린, 인디언 파고라, 그네, 모험 조합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인디언 파고라, 야외 테이블, 부모 쉼터 등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국 가요촌 달하는 현존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주제로 한 관광지다. 이곳에는 이번에 개방하는 음악 놀이터 외에도 가요전시관, 정읍사 여인의 집, 만석꾼 가옥, 분수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현 관광과장은“음악 놀이터를 시작으로 전시관 콘텐츠 개발, 야외경관, 수국정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한국 가요촌 달하를 정읍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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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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