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한 수국(水菊) 활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주말인 지난 6일 전주시 반월동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화사하게 만개한 여름꽃 수국(水菊)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른바 ‘살아 있는 리트머스’로 불리는 수국은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토양의 산도에 따라 푸른꽃, 붉은꽃, 하얀꽃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틔워 탄성을 자아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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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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