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7월 07일 14시02분
제28회 전주시장배 클럽대항 배구대회 성황
28개 클럽 동호인 배구 화합의 장 마련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가 주최하고 전주시배구협회(회장 김영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팀, 여자부 12팀 등 총 28개 클럽 7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남자1부 전라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고 V9이 준우승에 올랐다.
남자2부는 하이퍼리온과 전주원 클럽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년부는 전라클럽이 정상에 올랐고, 지곡클럽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1부 우승은 서문루나, 준우승은 전주V9이 차지했으며 여자 2부 우승은 다이렉트, 준우승은 전주여자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시배구협회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배구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 양영환 시의원에게 전주시배구협회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이성윤 국회의원, 최주만, 천서영, 정섬길, 박혜숙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영춘 회장은 “시장배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동호인클럽 활성화와 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7-08 13면
http://sjbnews.com/82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