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7월 03일 16시43분
이원택 의원,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202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5년간 사업비 26억 투입
이 의원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에서 주관하며,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택정비 지원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새뜰마을사업 선정으로 성당지구 내 12만4,237㎡ 부지에 2025년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6억원(국비 18.2억·도비 2.3억·시비 5.5억)이 투입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성당지구’의 비전 아래 성당지구의 생활안전환경 개선 및 자생하는 주민주도 공동체 중심의 안심마을 조성,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등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이 의원은 관계기관에 성당지구가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 및 노후화된 주택의 밀집, 고령화 문제 등을 설명하며, 해당 지구의 사업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이원택 의원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제시청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가능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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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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