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7월 03일 16시35분
생활민원 통합 전담 일자리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전주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생활민원 통합 전담 일자리’에 참여할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9월13일까지 완산·덕진지역 각각 1개 동에서 시범 운영된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골목과 이면도로를 돌며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생활민원 대상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불법투기 쓰레기 신고 △잡초 제거 △포트홀 발견 신고 △무단방치 전동 킥보드 및 카카오자전거 정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에서 65세 미만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나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주 5회·1일 3시간 근무로,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 주·월차, 공휴일 유급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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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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