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07월 02일 13시44분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에 생활 지원금 전달
우연태 협의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가정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동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나눔과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최모 멘티는 “도움을 주신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은 힘들더라도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충실하면서 조금이나마 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역할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며 봉사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탈북민 가정 생활지원금은 자문위원들의 기증과 기부로 마련됐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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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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