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28일 15시48분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19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노·사 공동 선언문 낭독과 협약을 통해 혁신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활용한 외래 스포츠 관광객과 체험·수련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노고에 기반한 것”이라며“한단계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 등 주인의식을 갖고 화합 단결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재동 지부장은“건강한 조직문화는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구성원 모두 화합하고 발전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창립해 2010년 공공기관 지정, 2014년 태권도원 개원,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해로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9월 4일∼5일 버츄얼 태권도 국제오픈대회, 9월 6일∼8일 세계 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등 국제 대회와 행사 등이 치뤄질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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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7-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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