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26일 18시29분
"도정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
김관영 지사 임기 3년차 도민과 대화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이달 말 임기 반환점을 도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앞으로도 도정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KBS 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KBS, MBC, JTV 등 방송 3사 주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임기 3년차 도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는 주최측이 사전에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심사를 질문하고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전북경제 살리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잘 되고 있는 분야는 더 열심히 역량을 집중해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경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성원도 당부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 녹화는 △7월2일 오후 7시20분 KBS △7월3일 오후 5시55분 MBC △7월3일 오후 6시40분 J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다음달 1일 별도의 기자회견도 열어 지난 2년을 소회하고 임기 3년차 도정운영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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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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