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6월 26일 15시42분
식품진흥원, 일·가정 양립 위한 노사공동TF 발족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 선제적 대응
이는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에 따른 것으로 노사는 사회적 저출생 문제 극복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관의 일·가정 양립 제도의 개선 및 문화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공동TF를 출범하고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 실정에 맞는 제도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노사 화합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관 발전을 위한 결의를 추진키로 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반드시 정착돼야 하는 제도”라며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식품진흥원의 지속적인 발전 역시 구성원의 행복을 전제로 가능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의 정착은 그 시작점이 될것이다" 고 밝혔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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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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