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6월 25일 16시06분
남원시, 서울 구로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그에 대한 일환으로 시는 구로구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을 각각 선정해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남원에서 함께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먼저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 행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광한루원, 혼불문학체험관, 서도역 등 관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도 오는 10월 남원지역 청소년들을 구로구로 초청, 도시체험과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서 인연을 맺어온 구로구와 올해도 어김없이 교류의 장을 열어 기쁘며, 앞으로도 자매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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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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