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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23일 15시40분

전북 벤처펀드 2,189억 추가 조성

도, 펀드 운용 투자사 8개사 선정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육성 등에 투자될 펀드가 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1일 이 같은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8개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사는 △창업초기 분야= 현대기술투자&파이오니언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레드바이오 분야= 스케일업파트너스 △2차전지 분야= 에코프로파트너스&현대차증권 △스케일업 분야= 안다아시아벤처스&두원중공업CVC △지역AC세컨더리 분야= 비엠벤처스, 라이징에스벤처스 △지역발전협력 분야= 플랜에이치벤처스&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결성 목표액은 총 2,189억원 규모이고 이중 전북자치도는 19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경우 최소 442억원 가량이 도내 기업에 투자될 것 같다는 전망이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민선 6~7기에 모두 2,104억원, 민선 8기 들어선 지난 2년간 총 5,599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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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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