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23일 11시57분
군산시, 수제맥주 축제장서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인한 비번한 지역 이미지 실추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군산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바가지 요금애 대한 강력한 행보이다.
특히 축제 준비단계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부서와 협조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 물가 관리를 꼼꼼히 챙겼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서비스 대비 과다한 요금 인상, 끼워팔기,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의 즉각 시정을 권고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주력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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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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