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20일 13시32분
무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만전
군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토대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 예방사업장 등 재해위험지역(14곳),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관리지역, 저수지 등 재해우려지역(387곳)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양심양산대여소 9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저감시설(18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남공원 입구와 상상반디숲 사거리에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산업건설국 이종현 국장은“철저한 상황관리로 여름철 자연 재난을 사전에 막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만일의 상황에 대비 재난상황실 운영 및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SNS, 전광판을 활용한 행동 요령 안내와 재난상황 실시간 공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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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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