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6월 19일 16시26분
전북대병원, 세계 알레르기 주간 무료 검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세계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무료 검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층, 김제시 실내체육관, 완주시보건소 등에서 펼쳐진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는 주제로 다양한 알레르기 관련 정보 제공, 무료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퀴즈 상품 추첨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호흡기센터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24일(오후 1~4시), 25일(낮 12시~오후 3시)에 8가지 종류 무료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행사 참석이 가능하다.
26일에는 김제시 실내체육관, 27일에는 완주군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소리 센터장은 “이번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전북도민들에게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방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온라인 및 전화 상담, 홍보·상담실 방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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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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