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19일 15시33분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잘 치르자"
도지사-시장군수 성공개최 다짐
19일 전주 더메이호텔 메이벨즈 2홀에서 열린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관영 지사와 14개 시장과 군수들이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시군 협력 추진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 동참 등 다짐하고 있다./이희철 기자
도내 자치단체장들이 올 10월 전주에서 열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심민(임실군수)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들은 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한상대회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짐했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구촌 재외동포 기업인들 비즈니스 장으로, 올해 대회는 10월 22~24일 사흘간 전북대 전주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단체장들은 이를놓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와 특색있는 시·군 홍보부스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예산 편성철을 맞아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뭉쳐 주요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대응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올 12월 말 시행될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맞춰 각종 특례권한 활용방안 준비 작업과 그 2차 개정 준비작업 또한 공조하자며 맞손 잡았다. 최근 한반도를 뒤흔든 부안 지진 사태와 관련해서도 2차 피해 최소화와 더불어 공공시설 내진보강사업 예산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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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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