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6월 19일 14시50분
부안해경, 청년인턴 일일 현장 체험 실시
이번 체험은 정책 현장 간접 경험을 통해 해양경찰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경비함정을 직접 승선 출동해 부안해경의 관할 앞바다를 둘러보며 사무실에서의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했으며 파출소에 들러 연안구조정 승선과 파출소 업무 등에 대해 체험했다.
또 연안사고 안전관리 현장을 찾아 관내 주요 사건·사고에 대해 익히며 해양경찰에 보다 한 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완 해양안전과 인턴은 “해양경찰 현장 업무의 핵심인 경비함정, 파출소의 직무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일선 부서 직원들의 공헌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서영교 서장은 “서해청 관내에서 가장 많은 인턴을 채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의 6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에 진출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6-20 14면
http://sjbnews.com/81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