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9일 14시41분
전북농협, 제2호 농촌으로 찾아가는‘청춘버스’운영
희망과 활력 넘치는 행복농촌 조성 앞장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청춘을 선사하기 위한 청춘버스에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 한마당, 인생사진 촬영 및 인화, 헤어ㆍ피부ㆍ네일 미용서비스, 벽화 그리기 등 대학생들이 가진 생기 넘치고 재기발랄한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도 함께하며 노후화된 차단기와 전등 교체 및 의료키트 지원, 칼갈이, 마을회관 도색, 무료 밥차 운영을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철 조합장은 “청춘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증진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대학교 및 기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한 재능이 있는 대학생 및 기관과 함께 희망과 활력 넘치는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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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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