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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19일 13시57분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 범죄예방위원들과 봉사활동과 청소년 선도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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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문상식 회장은 18일, 전주지방 검찰청 박진성 군산 지청장을 비롯한 김지숙 부장, 전다솜 검사와 부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선도와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진성 지청장은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선도 활동과 봉사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군산 지역 발전과 범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 청소년 선도에 힘써온 범죄예방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지청장은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자로 낙인 찍히지 않고,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입위원인 군산대학교 윤영민 교수, 모세내과 안동윤 원장, 성진포장건설 정성진 대표, 영국빵집 정요한 실장 등을 축하 격려하고 김성현 군산 산림조합장, 강대욱레이테크 대표이사, 홍경희 법무사 사무소 대표, 명충민 서영기프트대표, 고승호 극동종합상사 대표, 김보미 내고향시푸드 부사장 등에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참여 위원들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 우의를 다지며, 범방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기로 뜻을 모았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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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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