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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6월 18일 13시52분

고창군의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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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9일간 제9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마지막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3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임종훈 의원과 이선덕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임종훈 의원은은 노을대교 건설에 따른 관광전략을 비롯해‘노을’브랜드 개발 필요성, 해양자원을 활용한‘해양치유도시’관련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군은 88km의 해안선과 갯벌의 천연자원을 보유하며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을 비롯해 갯벌 식물원 조성, 생태계 복원사업, 어촌뉴딜400, 어촌종합개발, 야경 등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선덕 의원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육아환경 개선방안, 청년·신혼부부 주거 대책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군수로부터 답변을 듣게 되며, 이후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정호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제9대 전반기 군의회 의장을 맡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그동안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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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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