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6월 17일 15시53분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로타리클럽 제59대 최규만 회장 취임
부안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지원 총재와 최원제 이임회장, 최규만 취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박병례 부안군의원, 타 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제59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원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짧고도 긴 1년의 부안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함께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임하게 됐다”며 “저희 회기 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봉사 그리고 많은 기부로 3670지구 대상이라응 명예를 안았다. 이 모든 것은 역대 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성원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규만 취임회장은 “너무나도 과분한 부안로타리클럽 제59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크나큰 영광”이라며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으로 역대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되새기며 누가 되지 않게 부안로타리클럽을 더 든든한 봉사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 이웃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주신 최원제 이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원대한 포용심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부안로타리클럽을 새롭게 이끌 최규만 취임회장의 취임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제59대 부안로타리클럽은 최규만 회장을 필두로 김문형 총무, 장윤재 재무, 최원제 사찰위원장, 조찬흥 클럽트레이너, 최관열 등 이사 16명, 조형관 멤버쉽위원장, 장동민 재단위원장, 하태연 청소년위원장, 서윤오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보국 공공이미지위원장, 이창진 클럽관리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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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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