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17일 15시47분
초여름의 추억,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
오는 22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오감만족 이색체험’ 주제로 진행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제3회 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는 오감만족 이색체험을 주제로 판매 장터와 체험·놀이장터,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판매 장터에서는 다채로운 수공예 생활소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 장터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 생활용품 및 장신구 제작과 심폐소생술 등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협동제기차기와 고누놀이,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스포츠스태킹, 한궁, 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장터도 한편에 마련된다.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부채꾸미기 대회’는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어린이 해금 연주 △어린이 난타 공연 △드럼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30분 간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혜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장터에 참여한 판매·체험 부스 공동체는 장터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장터를 찾은 시민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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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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