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6월 17일 15시38분
전북교육청,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흡연 음주 마약류 예방 전문가 초빙... 교사 역량 강화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해 약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17~21일까지를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 건강을 지키고,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 이뤄진다. 유해 약물 예방 역량강화 전문가 연수, 수업 나눔 및 교사·학부모 참여 이벤트 등이다.
먼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날짜별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초중고 교사가 직접 참여해 ‘신나는 유해 약물 예방 수업’을 주제로, 18일은 신종 마약 실태와 청소년 마약 접근 예방관리, 19일은 유해 약물 예방 관리를 위한 학생 상담기법, 20일은 흡연·음주 실태(신종 담배) 및 예방관리 등으로 이어진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노출되는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 약물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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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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