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17일 14시05분
무주군 중소기업 활성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 통상본부, 현장지원팀 관계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경제통상진흥원 한동희 본부장은‘중소기업 자금 판로 수출 등 기업 지원’, 한승경 팀장은‘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등 하반기 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농공단지협회 이득주 회장은“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군이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하고 있지만 그 연장선상에서 정부, 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등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은 39곳의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입지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입주 업체의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지원,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기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소멸 위기에 맞설 수 있는 대안이자 기업들에게 있어 군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이라며“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한 지원과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 확산을 통해 무주에 기업이 있다는 것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로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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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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