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16일 14시53분
전북대, 국립대 시설 공간활용평가 거점국립대 1위
이 평가는 대학의 효율적인 공간배분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평가항목은 제도기반구축 등 5개로, 전북대는 100점 만점 중 80.5점을 받았다.
전북대는 캠퍼스디자인실을 중심으로 공간 활용률 제고와 공간 배정기준 합리화를 통해 학과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공간비용채산제 적용을 통한 실효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학 시설·공간에 대한 자문기구인 시설공간활용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학내 공간 문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비효율적인 공간을 최소화하고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됐다”며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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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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