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만인대법회 안전관리에 만전
장수소방서는 지난 13일 번암면 물빛공원 일원에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탄신 160주년 기념’만인대법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소방력 근접배치 및 소방안전관리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 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던 대규모 행사로 소방서에서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련시설 등을 점검 화재 개연성을 차단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및 의소대 안전순찰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를 도왔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갈때는 미리 탈출로를 확인하고 신체접촉이 될 정도의 밀집지역은 신속하게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파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6-17 15면
http://sjbnews.com/818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