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6월 13일 15시12분
국악예술단 고창, 제14회 정기연주회
이들은‘고창: 소리하기좋은날’로써 2024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전문단체 지원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은 공연이다.
이는‘고창의 문화유산’과 ‘판소리’를 재해석 해 국악예술단 고창만의 창작 창극 작품으로 구성했고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등 국악기와 더불어 현대적인 건반 선율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는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작곡·음악감독은 송시준이 맡아 판소리 적벽가를 모티브로 유비의 마음을 담은 곡 ‘만고천하 잊지 않으리’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으로 위촉한 신입 단원 전민권 소리꾼의 소리로 초연 선보일 예정이다.
정호영 대표는 "10년 넘게 고창에서 관객분들과 함께하며 매년 단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고, 이번 공연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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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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