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3일 14시01분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JVADA 업무협약
전북지역 소상공인 IP(지식재산)역량강화를 위해 협력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침해 및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 대상 지식재산 관련 교육, 소상공인 대상 상표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식재산 컨설팅 및 기술사업화 지원 공동협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IP역량강화사업을 추진 및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로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등이 보유한 상호․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과 IP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은 전문 컨설팅을 거쳐 보유한 브랜드에 대해 상표출원과 컨설팅 과정에서 레시피 보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특허 출원 지원 그리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융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IP창출 종합패키지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JVADA 이인호 회장은“전북지역의 유일한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인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력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확보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 지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지원을 통해 지식재산에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6-14 4면
http://sjbnews.com/818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