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3일 13시21분
바이오특화단지 전북유치 `한마음'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전북TP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13일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임직원 간 경계를 넘는 소통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과 김희수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전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TP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특화단지 지정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축인 전주-정읍-익산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첨단 재생바이오기반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전북TP 지난 3월 바이오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사업의 기획 및 네트워크 협력 등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지난해 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 성공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TP가 가장 잘하고,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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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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