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6월 12일 13시18분
정읍시,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 봉사
봉사 대상 가구는 80세가 넘은 노모를 모시는 부부와 4명의 자녀 등 7명이 함께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노후된 흙벽의 집이었다.
집안에는 바퀴벌레와 집안 곳곳에 구멍이 난 곳으로 쥐가 돌아다니고 있어 시에서도 지난 3월부터 고난도 사례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소·방역 전문업체인 (유)기분 좋게에 의뢰해 바퀴벌레 등 제거를 위한 방역을 하고, 집수리 전문업체인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방안에 쥐구멍을 막아 가족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정읍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주거개축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이불 등 침구류 교체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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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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